AI가 답을 주는 시대, 학습은 왜 더 중요해졌는가

AI가 설명하고, 요약하고, 문제까지 풀어주는 시대. 이제 힘들게 공부할 필요가 없어진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AI가 쉽게 풀어준다고 그 지식이 내 머리에 쌓일까? AI 사용에 익숙해질수록 점점 바보가 되는 느낌이 든 적이 없는가?

저자는 아이러니하게도 AI 때문에 학습이 더 중요해졌다고 말한다. 우리는 학교를 졸업한 뒤에도 시험공부하듯 배운다. 정해진 순서를 따르고, 기초를 충분히 쌓은 뒤에야 실전에 나서려 한다. 하지만 현실은 준비가 끝날 때까지 기다려 주지 않는다. 처음 맡은 일을 해내야 하고, 무엇을 모르는지도 모르는 채 질문해야 하며, 정답이 분명하지 않은 상황에서도 선택해야 한다.

저자는 현실 속에서 배움과 실천이 함께 일어나는 방식을 ‘야생 학습’이라 부른다. 지금 풀고 싶은 문제에서 출발해 필요한 만큼 배우고, 작게 시도하고, 그 결과에서 다시 배운다. 충분히 알지 못해도 시작할 수 있고, 시작했기에 무엇을 더 배워야 할지 알게 된다.

인지과학과 학습 연구, 그리고 교육·코칭 경험을 바탕으로 저자는 ‘야생 학습’을 훈련할 수 있는 기술로 풀어냈다. 그리고 AI를 답 자판기가 아니라 내 머리를 더 쓰게 하는 도구로 쓰는 구체적인 방법을 담았다.

이 책에 담긴 내용
  • AI를 정답 자판기가 아니라 생각의 도구로 쓰는 법
  • 낯선 업무 익히기, 영어 공부, 논문 쓰기 등 학습이 일어나는 다양한 현장의 사례
  • 사람과 자원을 학습에 끌어들이는 노하우
  • 통찰과 행동과 지식을 잇는 개인 지식 관리법
  • 스스로 배움의 주인으로 서는, 주체적인 학습법

《야생 학습》은 다음 서점에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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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