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한 만큼 방대한 C#

2000년에 처음 등장한 C#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주력 프로그래밍 언어로, 이제는 특정 플랫폼과 IDE에 국한되지 않는 범용 언어로 자리 잡았습니다. 특히 모바일과 게임 개발에서 C#이 널리 활용되면서 C#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비주얼 베이직, C++, 자바의 장점을 조합해 탄생한 C#은 6.0에 이르러 유례없이 유연하고 폭넓은 언어로 성장했지만, 이러한 성장의 반대급부로 프로그래머가 공부해야 할 것도 많아졌습니다. 물론 마이크로소프트가 제공하는 참고자료가 있지만 이 자료들은 프로그래머가 이미 개념을 잘 정리하고 있다고 전제하고 있죠.

C#을 깊이 있게 정리해주는 책

『C# 6.0 완벽 가이드: 깊고 넓게 알려주는 레퍼런스 북』은 C#을 익히는 데 필요한 지식을 간결한 문장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개념과 용법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고 중·고급 프로그래머들을 위해 C# 6.0과 .NET CLR, 그리고 핵심 .NET Framework 어셈블리들을 다루고 있으며, C# 6.0과 관련 .NET Framework 버전에 새로 생긴 기능들을 따로 표시해두어 C# 5.0 참고서로 사용하기에도 무리가 없습니다. 또 .Net 4.6 버전과  새로운 컴파일러인 Roslyn을 다루어 C# 6.0의 최신 기술을 접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의 대상 독자

이 책은 중급에서 상급 독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C#에 대한 사전 지식은 필요하지 않지만 일반적인 프로그래밍 경험이 필요합니다. 초보자라면 좀 더 쉬운 프로그래밍 입문서를 읽은 후에 이 책을 보는 것이 좋습니다. 또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나가야 하는 책이 아니라 필요한 내용을 찾아서 볼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C# 6.0 in a Nutshell은 내가 책상 위에 두고 항상 찾아보는 몇 안 되는 책 중 하나이다.”

―스콧 거스리(Scott Guthrie), Microsoft 부사장

“초보자도 전문가도, 이 책에서 C# 프로그래밍의 최신 기법을 찾을 수 있다.”

―에릭 리퍼트(Eric Lippert), C# MVP

이 책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법과 변수의 기초부터 포인터와 연산자 중복적재(overload)에 이르기까지 C# 언어의 모든 측면을 빠르게 정리합니다.
  • 세 개 장에 걸쳐 LINQ만을 집중적으로 다루어 LINQ를 깊은 곳까지 탐색합니다.
  • 동적 프로그래밍, 비동기 프로그래밍, 병렬 프로그래밍을 설명합니다.
  • XML, 네트워킹, 직렬화, 반영, 보안, 응용 프로그램 도메인, 코드 계약을 포함한 .NET 기능들을 설명합니다.
  • C# 6.0의 새로운 ‘서비스로서의 컴파일러’ Roslyn을 살펴봅니다.

『C# 6.0 완벽 가이드: 깊고 넓게 알려주는 레퍼런스 북』은 다음 서점에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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