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o Scoops of Django: 모범 사례로 배우는 Django(장고) 테크닉』

대니얼 로이 그린펠드,오드리 로이 그린펠드 지음 | 김승진 옮김

모범 사례로 배우는 Django(장고) 테크닉

쉽고 빠른 웹 개발을 돕는 장고 웹 프레임워크에 대한 강력하고도 세밀한 가이드라인인 『Two Scoops of Django』를 소개합니다. 이 책의 저자인 대니얼 로이 그린펠드오드리 로이 그린펠드DjangoPackages.com을 비롯한 여러 파이썬·장고 관련 프로젝트를 이끌어 온 것으로 유명합니다. 이들은 장고 1.8과 파이썬 2.7.x/3.3.x를 기반으로 여러 시나리오와 코드 예제를 들어 장고 이용 방법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장고 문서와는 달리 이 책의 장점은 저자들이 수년간 장고를 이용하면서 쌓아온 특별한 코딩 스타일, 패턴, 라이브러리에 대해 최고의 실천법과 기술 등을 모범 사례 중심으로 추천하고 있습니다.

Two Scoops of Django

두 저자의 집필 목표 중 하나는 장고 프로젝트를 할 때 여러 난관을 훨씬 쉽게 건너뛰고 더 많은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독자를 도와주고 싶었다고 합니다. 이들은 실제로도 아이스크림을 매우 좋아하고, 새로운 맛의 아이스크림을 시식해보는 것도 좋아해서, 이전 것들과 비교해 새로운 아이스크림에 어떤 장점이 있는지 토론하고, 모든 맛의 아이스크림에 대해 이런 토의 내용을 정리, 관리하고 동호회 사이트로도 충분히 이용할 수 있도록 샘플 장고 프로젝트를 만들었습니다.

저자들은 자신들이 정말 좋아하는 맛의 아이스크림을 찾게 되면, 마치 읽고 있던 기술 서적에서 유용한 코드 한 토막을 발견했을 때처럼 미소가 지어졌고, 독자들에게도 바로 이렇게 아이스크림을 먹을 때처럼 유용한 코드 샘플을 제공해서 독자들을 미소 짓게 할 내용을 선사하고 싶었답니다. 그래서 이 책의 구성은 이곳저곳에서 아이스크림에 빗대거나 아예 아이스크림 이미지가 등장하기도 합니다.

장고, 기한을 맞추기 위한 완벽주의자를 위한 웹 프레임워크!

나름 오랜 시간 동안 장고와 함께해 온 역자인 김승진 님은 이 책의 내용이 상당히 실무 경험에 기반을 두었으며 장고 개발자라면 누구나 겪었을 일과 누구나 한 번은 저질렀을 법한 실수와 치부를 정확히 짚어주고 있다며 다음과 같이 전합니다.

이 책은 장고를 이제 막 본격적으로 접하려는 개발자에겐 앞으로 만나게 될 여러 문제를 미리 맛보는 내용이 될 것이고, 이미 어느 정도 프로젝트를 경험한 사람에겐 자신의 경험에 대한 깊은 공감과 다음 프로젝트에 대한 큰 지침서가 될 것이다. 비단 장고의 구조와 프로그래밍 실천 방안뿐 아니라, 실무 경험에 기반을 둔 환경 설정 방법들, 배포와 보안, 지속적 통합 그리고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테스트 방법론까지 다른 책에선 드물게 다룬 부분까지 짚고 넘어갔다. 사실 장고를 잘한다는 것은 장고의 기본 라이브러리를 잘 알고 그것을 능숙하게 이용하는 것 이상으로, 장고의 개발 문화를 이해하고 이를 실천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은 장고의 라이브러리 이용에 대한 저자들의 경험으로부터 나온 여러 조언과 장고 개발 문화에 대한 실천 방법론을 정확히 다루고 있다. – ‘옮긴이의 글’에서

  • 이 책에서 다루는 내용– 코딩 스타일- 최적의 장고 환경 설정- 장고 앱 설계 기초- 쿼리와 데이터베이스 레이어

    – 함수 기반 뷰와 클래스 기반 뷰

    – 폼 기초

    – 일반적인 폼 패턴

    – 탬플릿 태그와 필터

    – 장고 어드민 이용하기

    – 사용자 모델 처리

    – 장고 서드 파티 패키지

    – 테스팅

    – 문서화

    – 병목 찾아 줄이기

    – 비동기 테스크 큐

    – 로깅

    – 시그널

    – 장고 프로젝트 배포

    – 지속적 통합

    – 디버깅 기술

빠르게 장고 웹 개발 노하우를 터득할 수 있는 필독서

언젠가 파이콘에서 만난 그린펠드 부부는 사이좋게 나란히 행사장을 다니며 인사를 건네는 다른 파이써니스타들에게 사람 좋은 미소를 띠며 한참이나 한자리에 나란히 서서 상대의 이야기를 들어주었다. 가끔은 책을 들고 와서 사인을 부탁하는 사람도 있었는데 여전히 익숙하지 않은 일인 것처럼 쑥스러워하며 사인을 해주기도 했다.

이 책을 읽는 내내 친절하고 사려 깊은 그린펠드 부부의 실제 모습이 그대로 책에 옮겨진 느낌을 받아서 미소가 지어졌다. 장고 같은 전문 프레임워크를 사용하더라도 웹 개발에서 요구되는 기술은 무척이나 다양한데, 이 책은 장고 그 자체뿐만 아니라 무려 40가지가 넘는 다양한 주제에 대해서 저자들의 고급진 경험을 생생하게 전하고 있다. 이런 장점으로 인해 장고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독자에게는 빠르게 고급 개발 노하우를 터득할 수 있는 필독서로, 어느 정도 경험이 있는 장고 개발자에게는 놓치고 있었던 부분을 챙길 수 있는 참고서로 활용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 김영근(스마트스터디 D9, 파이썬 소프트웨어 재단)

예제를 차근차근 따라하다 보면 통찰을 경험하게 되는 책

아드리안(Adrian)과 제이콥(Jacob)이 장고의 BDFL(Benevolent dictator for life)을 내려놓은 지도 벌써 2년이 지났다. 장고는 이미 전 세계에서 다양한 분야에 널리 사용되고 있고, 뛰어난 파이썬 개발자들이 계속해서 장고 프로젝트를 견인하고 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생각한다. 최신의 웹 개발 트렌드까지 지속해서 받아들이며 10년 이상 성장하고 있는 장고 프레임워크를 한번에 이해하기는 정말 어렵다. 하지만 이 책과 함께라면, 웹 서비스 개발 이후의 서비스 운영과 성능, 확장에 대한 고민까지 차근차근 배워나갈 수 있다. 실제 서비스를 만들어본 후, 다시 한번 읽었을 때 ‘아하’를 외치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 박현우(스마트스터디 SCV)

주옥같은 장고 팁이 넘치는 안내서

출간 소식이 들리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구매하는 책이 있다. 바로 『Two Scoops of Django』이다. 내용이 좋고 고마워서 PDF뿐만 아니라 원서도 구매해서 틈날 때마다 보고 있다. 이 책은 장고 팁 서적으로서 장고 초심자에게는 어려울 수 있다. 하지만 장고를 어느 정도 접해본 독자라면 감탄사를 연발하며 한 장 한 장 흥미진진하게 보리라 장담한다. 정말 주옥같은 팁이 넘친다. 이 책을 옆에 두고, 틈날 때마다 몇 번이고 읽어보라. 여러분의 장고 코드는 더욱 견고해질 것이다.

– 이진석(AskDjango 운영자, Microsoft Azure MVP, 어썸마트 CTO)

웹 프로그래밍을 위한 장고 활용서

2007년에 장고 입문자를 위한 연재 강좌를 쓸 당시만 해도 한국어로 된 입문서가 거의 없었다. 장고를 활용한 웹 프로그래밍 강의를 하는 최근엔 입문 이후 단계를 다루는 한국어로 된 자료가 부족하다고 느낀다. 이 책은 장고 개발 경험이 풍부한 저자들이 장고를 더 잘 활용하는 데 필요한 내용을 다양한 주제에 걸쳐 담아냈다. 장고 책을 추천해달라는 입문자부터 이미 실무에서 장고를 사용하는 경험자에게까지 두루 유익할 것이다. 원서를 보며 도움을 많이 받았던 차에 잘 번역되어 나오니 장고 애용자로서 무척 기쁘다. 이 기쁨을 많은 사람이 만끽하기를.

– 차경묵(한날)

장고 베스트 프랙티스

파이썬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이 있거나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 경험이 있는 분들이라면 이 책으로 자신의 실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지침서가 될 것입니다. 또 웹 기반 애플리케이션이나 코어 장고 개발자나 장고·파이썬 엔지니어 분들께도 역량을 더욱 탄탄하게 다져 줄 활용서로 이 책을 권합니다. 『Two Scoops of Django』는 다음 서점에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

정오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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