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아주 본격적인 AI 시대에 프로그래밍 언어 입문서를 가져왔습니다.
파이썬도 안 배우고 프로그램을 만드는 사람도 이제 많습니다만,
JetBrains Developer Ecosystem Survey 2025에 따르면 Rust를 사용한다고 답한 응답자의 30%가 바로 AI 홍수였던 작년에 신규 유입되었다고 합니다.
AI가 코드의 초안을 빠르게 만들어주는 시대에 러스트를 배우려는 사람이 늘어난 이유는 무엇일까요?

러스트 컴파일러는 깐깐하기로 유명합니다. 그런데 AI의 성능도 그에 못지 않습니다.
AI는 매끄러워 ‘보이는’ 코드를 작성해서 컴파일을 통과해 버립니다.
그 코드가 성능이나 안전성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는 책임지지 않죠.
결국 AI가 짜준 코드를 검증하고 다듬는 능력이 중요해진 겁니다.

러스트는 배우기 어렵다고 소문이 자자하지만 잘 배우기만 한다면
고성능의, 컴파일러에 막히지 않는 안전하고 유지보수 가능한 코드를 짜게 해줍니다.
포기하지만 않는다면 말이죠.

이 책은 문법을 차근차근 나열하기보다는 처음부터 아주 간단한 프로그램을 직접 만들고, 거기서 얻은 감각을 바탕으로 점점 더 큰 프로그램으로 확장해 가면서 개념을 넓혀갑니다. 작은 프로그램을 직접 만들어가는 성취감이 학습 의지를 꺾이지 않게 도와줄 겁니다.

포기하지 않고 코드를 작성하고 실행하다 보면 러스트 컴파일러가 정말 많은 에러를 던집니다. 이 책은 에러를 피하지 않습니다. 직접 하나씩 고쳐 나가는 과정 자체를 학습 포인트로 잡았습니다. 소유권, 참조, 에러 처리 같은 핵심 개념도 직접 코드를 짜다 마주치는 컴파일 에러를 따라가며 익히도록 했습니다. 에러 메시지를 읽고 → 원인을 찾고 → 더 나은 구조로 고쳐보는 과정 자체를 학습의 중심에 둔 겁니다. 이 책의 바로 이런 점이 러스트의 성격을 잘 이해하도록 도와줄 겁니다.

이 책에서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습니다.

🔸 계산 퀴즈
🔸 계산기
🔸 도서 관리 프로그램
🔸 TODO 앱
🔸 포커 게임
🔸 가계부 프로그램
🔸 스터디 모임 캘린더
🔸 썸네일 생성 프로그램

러스트의 특징을 잘 보여줄 프로그램을 만들어 보면서 러스트와 친해져 보세요.

🌷

이 책은 다음 서점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교보문고 | 예스24 | 알라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