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의 교양서 -yu******
새로운 시각으로 통찰력을 일깨워주는 명저 중의 명저 -kh*****
기초부터 시작하고 싶다면 추천하고 싶은 책 -d******f
컴퓨터에 대한 모든 걸 담고 있는 책 -h******e
컴퓨터 작동원리에 대한 의문을 풀고싶은 분들에게 강력하게 추천하는 책 -p******1
컴퓨터 공학에 관심 있는 모든 이가 읽었으면 하는 필독서이자 명저 -lj* *****
비전공 개발자가 읽어보면 좋은 책 -gs*****
과거의 코드부터 현재의 코드까지 전반적으로 아우르는 책 -yg****
기초를 탄탄히 하고 싶은 사람이 읽으면 좋은 책 -g******9
저에게는 한줄기 빛과 같네요 -vm*****
2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컴퓨터 공학 분야의 필독서로서 많은 독자를 열광하게 만든 《CODE》가 새로운 컴퓨팅 시대에 맞춰 개정판으로 돌아왔습니다.
《Programming Windows》를 포함해 컴퓨터와 프로그래밍에 대한 수많은 책을 써온 저자 찰스 펫졸드의 명저 《CODE 2판》은 손전등, 모스 부호, 점자와 같은 매우 단순한 코드의 개념부터 디지털 컴퓨터의 동작 원리까지 컴퓨터 내부의 비밀스러운 이야기들을 저자만의 독특한 방식으로 풀어낸 책입니다. 이번 2판에서는 컴퓨터의 두뇌이자 심장인 CPU의 동작 원리에 대해 비트 단위와 게이트 단위까지 구석구석 깊숙이 탐구하며, 보조 웹사이트를 통해 책에 수록된 회로를 직접 동작해 보고 확인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이 책은 손전등, 검은 고양이, 시소, 폴 리비어의 질주 등의 이야기를 통해 코드와 디지털 논리 회로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게 해 주며, 인간의 독창성과 소통에 대한 강렬한 욕망이 우리가 지금 사용하는 모든 전자 장치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를 알려 줍니다. 이 책의 이야기를 따라 가다 보면 여러분이 전공자이든 비전공자이든 자연스럽게 오늘날에 필요한 컴퓨터, 디지털 미디어, 인터넷에 대한 실질적인 기반 지식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때로는 우리 삶을 편하게도 해 주지만 때로는 짜증나게도 하는 컴퓨터의 내부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궁금하다면 《CODE 2판》의 비밀스러운 이야기 속으로 들어오시기 바랍니다.
2판에서 추가된 장
이번 2판에서는 내용이 광범위하게 수정되었습니다. 특히 저자가 1판에서 제대로 설명하지 못해 아쉬워했던 CPU의 다양한 표준 구성 요소에 대한 장들이 대폭 추가되었으며, 인터넷에 대한 장도 추가되었습니다.
18장 시계를 만들어 봅시다
21장 산술 논리 장치
22장 레지스터와 버스
23장 CPU의 제어 신호들
24장 점프, 루프, 그리고 호출
28장 월드 브레인
달라진 점을 좀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저자의 개인 웹사이트(https://bit.ly/3NrrZY8)를 방문해 보세요.
보조 웹사이트
이번 2판에서는 회로도의 전기 흐름을 빨간색으로 나타내었으며, 보조 웹사이트 CodeHiddenLanguage.com에서 이 책에 나오는 회로도의 내용을 직접 조작해 보고, 회로의 동작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회로의 동작을 확인해 볼 수 있는 보조 웹사이트 CodeHiddenLanguage.com
추천의 글
추천사를 쓰고 있는 지금, 저는 무척 흥분됩니다. 어떻게 제 마음을 표현할 수 있을까요? ‘옮긴이의 글’의 첫 문장이 너무나 적절합니다. 그렇습니다. 바로 그 《CODE》가 돌아왔습니다. 저를 포함해 많은 개발자가 찰스 펫졸드를 스승이라고 생각할 겁니다. 이분만큼 글을 통해 많은 사람에게 도움을 준 사람도 드물 겁니다. 그리고 그중에서도 이 책 《CODE》는 최고입니다.
요즘은 컴퓨터가 어떻게 만들어졌고 동작하는지 이해하기 어려운 시대입니다. 그만큼 추상화되고 복잡해졌습니다. 그렇기에 컴퓨터의 등장 배경과 원리를 알기 쉽게 설명하는 책이 많이 나와 있지만, 그중에서도 《CODE》는 가장 탁월하고 독창적입니다. 《CODE》는 필독서를 넘어서는 하나의 명작이자 보물입니다.
– 박성철, 컬리 물류 프로덕트 본부장
과거에는 컴퓨터로 프로그래밍을 하기 위해서는 컴퓨터의 내부 구조와 동작 방식을 알아야만 했습니다. 본체를 열고 슬롯에다 보드를 끼운 다음에 운영체제를 다시 컴파일하거나 애플리케이션을 직접 수정하는 수고는 프로그래머로서 반드시 거쳐야 하는 관문이었습니다. 하지만 스마트폰이 등장하면서 사람들은 밀봉된 컴퓨터에 익숙해졌으며, 부품을 교체하거나 운영체제를 직접 한 땀 한 땀 설치할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이는 최종 사용자들에게는 사용 편의성을 높여줬고, 개발자들에게는 비즈니스 논리에 집중하게 만들어 줬습니다. 하지만 조엘 스폴스키가 ‘허술한 추상화의 법칙’에서 강조하듯이, 이런 고차원적인 추상화는 일하는 시간을 절약해 줄지는 몰라도 배우는 시간을 절약해 주지는 못합니다. 《CODE 2판》은 추상화 수준을 낮춰서 비트와 바이트 세계로 여러분들을 안내합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매끈한 알루미늄 케이스 뒤에 숨어 있는 컴퓨터의 비밀을 하나씩 캐내게 도와줍니다. 덧셈과 뺄셈은 어떻게 가능한지, 데이터를 어떻게 기억하는지, 키보드가 어떻게 사람의 입력을 받아들이고 화면에 결과를 출력하는지, CPU는 어떻게 계산하고 판단하는지, 운영체제는 어떻게 동작하는지를 이해함으로써 정말로 풀기 어려운 문제에 봉착했을 때 결정적인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재미와 지식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으면서 소프트웨어 개발과 문제 해결 역량도 한 단계 높여보기 바랍니다.
– 박재호, 《클린 코드》 역자
저에게 《CODE》는 계시와도 같았습니다. 제게 말을 건네는 첫 번째 프로그래밍 관련 책이었습니다. 이야기로 시작해서 다양한 비유를 한층 한층 쌓아 올려 코드뿐 아니라 시스템까지 이해할 수 있게 해 주었습니다. 이 책은 코드와 프로그래밍에 관한 책인 동시에 시스템적 사고와 추상화에 관한 책이기도 합니다. 우리가 일상적으로 접하는 컴퓨터 시스템과 번개를 주입해서 생각할 수 있도록 만든 마법의 실리콘 바위 사이에 보이지 않은 수많은 계층이 얼마나 많이 존재하는지 알려 줍니다.
– 스콧 핸슬만(Scott Hanselman), 마이크로소프트 파트너 프로그램 디렉터이자 Hanselminutes 팟캐스트 진행자
함께 보면 좋은 책
함께 보면 좋은 책으로 인사이트 PPP 시리즈 중 한 권인 《밑바닥부터 만드는 컴퓨팅 시스템 2판》을 추천합니다. 《CODE 2판》을 먼저 읽어보고 컴퓨팅 시스템에 대한 전체적인 개념을 잡은 다음, 《밑바닥부터 만드는 컴퓨팅 시스템 2판》을 보면서 컴퓨팅 시스템을 직접 만들어 나가다 보면 컴퓨터의 작동 원리를 명료하게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더 나은 개발자로 거듭나길 원한다면 인사이트의 PPP 시리즈와 함께하세요!
《CODE 2판》은 다음 서점에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 《CODE 2판》은 한정판 블랙 에디션과 화이트 에디션 두 가지 에디션으로 출간되었습니다. 한정판 블랙 에디션은 교보문고, Yes24, 알라딘에서만 판매되며, 그 외 서점에서는 화이트 에디션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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