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5년 탄생한 C++은 객체 지향적 프로그래밍, 일반적(generic) 프로그래밍, 메타프로그래밍, 절차적 프로그래밍 등 여러 패러다임을 지원하는, 복잡하고 방대한 언어입니다. 하지만 C++ 문법 중 실제로 프로그래밍에 주로 사용하는 개념과 기능은 한정되어 있습니다.

《필요한 것만 골라 배우는 모던 C++》의 저자인 페터 고칠링은 우선순위를 정해 개념과 기능을 선정하여 설명합니다. 저자는 이 책에서 다루는 C++의 개념과 기능을 우선적으로 익히면 C++ 코드를 작성하고 활용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이 책은 모던 C++의 시작인 C++11부터 C++17과 C++20까지를 다루고 있고 다양한 과학 기술 분야에서 뽑은 사실적인 예제들로 C++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STL를 시작으로 다양한 C++ 라이브러리를 소개하고 사용법을 안내하며, 좀 더 간결하고 C++ 문법에 적합한 코드를 작성하는 방법도 가르쳐 줍니다. 과학 예제들로 구성되어 있긴 하지만 공통 인터페이스의 중요성이나 추상화의 위력 등 C++ 언어 자체가 강조하는 기본적인 개념과 가치를 발견할 수 있고, 다루는 기법과 기능, 라이브러리 등은 어느 분야에서나 활용이 가능합니다.

이 책에서 다루는 내용

• 변수, 연산자, 표현식, 문장, 함수, 오류 처리, 입출력, 배열, 포인터, 참조 등 C++의 핵심 기능

• 생성자/소멸자에서 연산자 중복적재와 다중 상속에 이르기까지 클래스와 객체 지향적 프로그래밍을 최대한 활용하는 방법

• 일반적(generic) 프로그래밍의 고급 기법과 템플릿 기반 기법

• C++ 표준 라이브러리를 이용해서 더 견고하고 강력한 코드를 빠르게 작성하는 방법

• 메타프로그래밍과 최신 최적화 기법

• 대표적인 과학·공학 패키지

• 간단한 미분방정식 해법 라이브러리 작성 예제

C++은 속도와 성능을 중시하는 분야(사실상 모든 분야)에서 널리 쓰이지만 학습해야 할 문법의 규모가 엄청나서 개발자들에게 학습하기 부담스러운 언어로 손꼽힙니다. 하지만 우선순위를 정해 학습한다면 두려워할 필요는 없습니다. 《필요한 것만 골라 배우는 모던 C++》을 통해 C++의 핵심 문법과 기능을 익혀 보세요.

《필요한 것만 골라 배우는 모던 C++》은 다음 서점에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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