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만 부 베스트셀러 《코드 컴플리트》 저자 스티브 매코널 신작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위한 최고의 실무 지침서로 유명한 스티브 매코널이 애자일 책으로 돌아왔습니다. 위 그림은 그가 2010년 이후 약 천여 개의 스크럼팀과 함께 컨설팅과 훈련을 진행하며 관찰한 평균을 반영한 것인데요.
그림을 보면 건강하고 효과적인 팀은 모든 성공 요인에서 7점 이상의 점수를 받습니다. 여러분의 팀은 몇 점인가요?
평균적인 팀에서는 스크럼의 핵심요소 가운데 일일 스크럼이나 교차기능팀 등 일부 요소만 적용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나머지 요소들은 산발적으로 쓰이거나 제대로 작동하고 있지 않죠.
애자일 절망편을 희망편으로 바꾸기
물론 스크럼이 애자일을 효과적으로 실행하는 유일한 방법은 아닙니다. 애자일 역시 조직에 성공을 가져다 주는 절대 반지가 아니고요.
지금 조직이 해결해야 하는 문제가 난해한 것인가요, 복잡한 것인가요? 스티브 매코널은 애자일을 도입하려는 조직의 리더라면 이에 답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난해한 문제는 전문가를 통해 어떻게 질문하고 답을 얻어야 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개발해야 하는 서비스가 무엇인지 명확하다면 꼭 애자일이 아니더라도 순차 개발을 통해 요구사항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복잡한 문제라면 어떨까요? 전문가에게도 질문을 찾는 게 도전입니다. 해결책을 구하려면 촘촘한 피드백 루프로 막다른 길에서 낭비하는 시간을 줄이고 보다 낮은 비용으로 오류를 수정해야 합니다. 이 책은 초기 애자일을 무조건적으로 좇던 강박에서 벗어나 비전과 우선순위에 따라 자율적으로 일하고 짧은 스프린트와 수직 슬라이스 배포로 성과를 내는 조직의 핵심 애자일 원칙 28을 설득력 있게 제시합니다.
또한 문제의 복잡함 정도에 따라 달라지는 요구사항의 수명주기와 2주 단위의 단기 스프린트에도 상위 비즈니스 가치를 잃지 않는 스토리 매핑 전략으로, 성장 마인드셋을 갖고 있는 개인들이 함께 효과적으로 일하는 데 전념하는 조직이 되는 법을 알려 줍니다.
각 장 마지막에 실려 있는 ‘애자일 리더를 위한 To Do List’로 지금 바로 현 상황을 검토하고 실패 없는 애자일 실천법을 적용해 보세요.
★애자일 리더를 위한 체크리스트★
- 조직에 맞는 애자일 경계를 도출했는가?
- 비즈니스 가치가 높고 기한이 짧은 작업을 우선하고 있는가?
- 스토리 매핑으로 제품 백로그를 정제하고 있는가?
- 명확하고, 문서화된 완료 정의를 사용하고 있는가?
- 스프린트 회고에서 검토한 내용을 다음 스프린트에 적용하고 있는가?
28가지 핵심 원칙은 저자가 지난 40년 간 소프트웨어 제품 개발에서 배운 가장 가치 있는 교훈을 보여 주는 훌륭한 ‘커닝 페이퍼’이다.
잰더 보타, 데몬웨어 기술 이사
5년 전 우리 회사에 애자일을 도입했을 때 이 책이 있었으면 좋았을 것이다. 우리가 경험한 많은 문제를 예측하고 명확히 드러낸다.
마크 아프가, 쓰나미 솔루션스 제품 디자인 매니저
1990년대에 《Code Complete 코드 컴플리트》가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위한 최종 핸드북이 된 것처럼, 이 책은 향후 10년 동안 애자일 리더를 위한 최종 핸드북이 될 것이다.
톰 커, 졸 메디컬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개발 매니저
《애자일 조직은 이렇게 일합니다》는 다음 서점에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