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락한 코스피 지수와 사상 최고의 환율 덕에 다음의 뉴스 섹션에 눈길을 돌리려던 찰나, 어디선가 익숙한 모습이 눈에 띄어 살펴보니 『컨텍스트를 생각하는 디자인』의 아리따운 자태로군요.
하루 방문자가 2천만명이 넘는다는 다음의 메인 페이지, 그것도 가장 눈에 잘 띄는 곳에서 저희의 책을 보여드린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았는데요. 정신을 챙겨서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니, 다음에서 ‘본문 검색 서비스‘를 개편하면서 저희 책을 모델로 사용해주셨더라구요. 27,000개가 넘는 출판사에서 2007년에 만들어낸 책만 해도 4만 종이 넘는다고 하는데 이렇게 많은 책 중 샘플로『컨텍스트를 생각하는 디자인』을 간택해주신 다음의 UI/UX 담당자께 감사를 드려야겠죠? 저희가 식사라도 한끼 대접할 기회를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연락주세요~ ㅎㅎ
독서의 계절인 가을이라고 하니 읽고 싶은 책을 검색하시고 『컨텍스트를 생각하는 디자인』도 많이 사랑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