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자일 관련 책들은 어떤 순서로 읽는 게 좋을까요?
저희 블로그 방명록에 이런 질문이 올라왔습니다.
안녕하세요 개발자는 아니지만, agile에 관심이 많아
1. 애자일프랙티스
2. 익스트림 프로그래밍
3. 린 소프트웨어 개발
4. 사용자 스토리를 구매하였습니다.
막상 책을 받고 보니 어느녀석부터 읽는 것이 좋을지 막막합니다. ㅠㅠ
agile은 대략적인 맥락만 알고 있다고 가설하시고 읽기 좋은 순서에 대한 정보를 부탁드립니다.(__)
저희가 애자일 시리즈를 만들어 나가고 있고, 앞으로도 시리즈에 속하게 될 책들이 다수 발간될 예정이지만, 이런 식으로는 생각해 보지 않았답니다. 저희 생각을 정리할 수도 있지만, 그것보다는 먼저 이 책들을 읽으신 독자분들이 훨씬 잘 정리하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굳이 위 책만 한정하지 말고, 또한 인사이트의 책이 아니더라도, 어떤 책을 어느 순서로 읽어야 가장 좋을지 추천해 주시겠습니까?
다 읽은 책은 익스트림 프로그래밍 밖에 없고 사용자 스토리, 애자일 프랙티스, 린 소프트웨어 개발은 사다놓기만 하고 아직 손을 못 대고 있지만..
그래도 대략 제 생각으로나 제가 앞으로 읽을 순서를 적어보자면..
익스트림 프로그래밍 -> 애자일 프랙스 -> 사용자 스토리
린소트웨어는 제일 먼저 읽던 중간에 읽든 마지막에 읽든 상관없지 않을까 싶네요.
예전에 스티브 맥코넬 아저씨 책을 시리즈(프로페셔널 소프트웨어 개발, Rapid Development 등등)로 읽었었는데 이 책은 읽는 순서가 책 서문에 도움을 많이 받았던 생각이 나네요.
책을 다 읽고 나면 순서에 대해 다시 생각해봐야겠어요.(언제가 될런지;;)
좋아요좋아요
익스트림 프로그래밍 -> 애자일 프랙티스 -> 사용자 스토리
그리고 린소프트웨어 ….
라고 생각을 해요
익스트림 프로그래밍은 개요적인 성격이 강하구요.
그렇다면 어떤 도구들과 방법을 적용할 것이냐가.. 애자일 프랙티스에 나온다고 봅니다.
그리고 실제 개발쪽을 그렇게 들여보다 보면 사용자 요구사항에 대한 방법에 대해서 고민을 하게 되는데 그때 도움되는 것이 사용자 스토리구요.
린 소프트웨어는 도구나 방법이라기 보다는 문화적인 성격이 더 강하다는 개인적인 생각에 맨 나중에 자신과 자신과 함께하는 팀을 위한 문화에 대한 좋은 참고서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좋아요좋아요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1. 익스트림 프로그래밍
2. 애자일 프랙티스
3. 사용자 스토리
4. 린 소프트웨어 개발
다른 출판사 책까지 고려하면 좀 달라지겠지만..^^;
인사이트 책으로는 위 순서가 좋을 것 같습니다.
좋아요좋아요
0. 실용주의 프로그래머
1. 익스트림 프로그래밍
2. 애자일 프랙티스 + Ship it!(위키북스)
3. 사용자 스토리
린 소프트웨어 개발(순서에 구애받지 않지만,
가능하면 1번 후에 읽는게 좋은 것 같아요.)
제 생각입니다. 🙂
좋아요좋아요
제가 읽어본 경험에 따르면
1. 익스트림 프로그래밍
2. 사용자 스토리
3. 애자일 프랙티스
4. 린 소프트웨어 개발
순서가 좋을것 같구요. 이와 병행해서
1. 생각하는 프로그래밍
2. 실용주의 프로그래머
3. 버전관리 Using CVS
4. UML 실전에서 이것만 쓴다
이정도를 읽어주면 좋을것 같구요. 시간이 된다면
1. 컴퓨터 프로그램의 구조와 해석
을 아주 오랜 시간에 걸쳐 주의깊게 읽어나가는 것이.. *쿨럭*
좋아요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