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자일 방법론 도입에 어려움을 겪어본 적 있으시죠?짝 프로그래밍을 해보고 싶어도 같이 해주겠다는 사람이 없고, 스탠드업 미팅을 해보자고 설득해서 겨우 모였더니 매니저가 꾸중하는 시간으로 바뀌고, 테스트 주도 개발같은 이야기는 황당무계하다며 무시당하는 그런 경험들 말입니다.
그런데 이런 현상이 우리나라만 그런 것은 아닌가 봅니다. 2007년 애자일 광고 어워드 1위 작품(아래)을 보시면, 외국에서도 애자일에 대해 달가와 하지 않는 시각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 동영상이 가장 많은 표를 얻어서 1위를 차지했다는 말은, 외국 개발자들도 이 내용에 많이 공감한다는 말이겠죠?
마침 애자일 방법론에 대한 난상토론이 김창준님의 주관으로 열린다고 하네요. 다양한 사례가 공유되는 장이 마련되리라 봅니다.
소개글과 참가 방법은 김기웅님의 블로그에 ^^
ps. 책 홍보를 빼먹으면 안되죠. ^^
애자일 프랙티스, 린 소프트웨어 개발 등 애자일 방법론을 소개하는 책들이 이젠 꽤 나오고 있습니다. 주변분들을 설득할 유력한 무기로 사용되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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