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수요일, 강남 삼성동에서 루아를 번역해주신 권태인 님과 리뷰를 해주신 원종훈 님과 정한기 님을 모시고 프로그래밍 루아의 책거리를 했습니다.
원종훈 님과 정한기 님은 처음 뵙는 자리였는데도 어색함 없이 말씀을 잘해주셔서 저희 인사이트 식구들도 매우 즐거웠답니다.그날 권태인 님과 원종훈 님, 정한기 님에게서 루아와 게임 개발에 대해서, 그리고 ‘프로그래밍 루아’에 대한 한층 가까운 이야기를 들을 수가 있었고 다양한 개념을 듣고 배울 수 있어서,책을 만들면서도 게임 개발에 대한 지식이 얕아 상당히 그 부분에 목말라 있던^^;; 저에겐 더 없이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귀가하는 지하철 안에서 종종 이런 모임이 있으면 좋겠다고 말씀해주셔서 자리를 마련한 보람을 느꼈답니다.

긴 시간 동안 바쁜 와중에도 책임감 있게 번역을 맡아주신 권태인 님께 다시 한번 감사 드리고,

바쁜 일정에도 틈틈이 질문에 답해주시고 감수해주신 류광 님.

책거리에 참여해 즐겁게 자리를 빛내주신 원종훈 님과 정한기 님.

거주하시는 지역이 전주라 오시진 못하셨지만 블로그에 루아 발간에 대해 축하의 말씀을 남겨주신 차동렬 님.

갑작스런 업무로 인해 책거리에 못 오시게 되어 더욱 아쉬웠던 윤종훈 님.

선약때문에 아쉽게 뵙지 못하게 된 이순규 님.(증정본은 잘 도착하였는지요.^^;)

리뷰에 참여해주신 분 가운데 유일한 대학생이신 이황춘 님.(저랑 같은 동네라 한 번 뵈었으면 했는데 0_0;;)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앞으로 더 좋은 기회로 뵈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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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권태인 님, 원종훈 님, 정한기 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