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래밍 루아(Programming in Lua)‘가 예약 판매에 들어갔습니다. 발간은 다음 주 월요일 경.
목이 빠져라 기다리고 계신다는 스마일 님의 글을 보니 이거라도 미리 알려드려야겠다 싶어서…;
6월 중후반을 목표로 진행되던 일정에서 하루라도 빨리 앞당겨 발간하고자 달리고 달렸건만, 예상치 못한 걸림돌이 곳곳에 숨어있어 결국 원래 공고한 중후반에 맞춰서 나오게 되었네요.
이번에 나온 루아 표지를 받아보고 저는 ‘어린왕자’가 연상되었답니다. 노란 달과 별이 왠지 동심을 자극하듯 마냥 예쁘기만 해서 프로그래밍 언어 책과는 좀 어울리지 않는 게 아닌가 싶은 마음도 들었어요. 하지만 결국 가볍고 유연한 그 특성으로 개발자와 기획자의 재미난 상상력을 쉽게 구현해주는 언어가 루아(Lua)고, 그 성질이 왠지 동심과도 어울리는듯하여 나름 괜찮겠다는 ‘제 맘대로’ 해석으로 합리화 시켰답니다.
결론적으로… 저는 마음에 드는데, 독자 분들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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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제책하기 전의 표지랍니다. 저 표지에 본문과 면지를 붙여 책을 완성하는 거죠. 달과 별이 예쁘게 반짝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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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밍 루아 표지입니다.